하동 섬진강 재첩축제에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중 작성일2025.06.20 조회75회 댓글0건본문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하동 송림공원에서 ‘찾아가는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2025년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송림공원 내 5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관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내 대표 우수 수산물로 선정된 굴·피조개 등 경남사랑 수산물 10대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시식도 할 수 있다.
장터에는 하동의 특산 어종인 참숭어 무료 시식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은 재첩 외에 여러 지역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하동 재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경남의 우수 수산물을 맛 보고 지역 수산업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